뼈의 정렬이 바르지 못해 무릎 위/아래 뼈인 대퇴골과 경골의 축들이 이루는 선이 원래의 각도에서 벗어난 상태를 말합니다.
오다리는 보기에 좋지 않을 정도의 가벼운 증상으로 여겨왔으나, 증상이 심해지면 미용상의 문제를 넘어 과도한 무릎 관절의 스트레스로 인해 젊은 나이에도 퇴행성 관절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선천적 요인
-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인 요인
- 비타민D의 결핍으로 인한 변형
- 기마민족으로 인종적인 원인
2
후천적인 요인
- 한국인에게 익숙한 좌식생활
- 영유아기 때 자주 업혔던 습관
- 잘못된 보행습관, 하이힐을 주로 신는 습관
- 평소의 나쁜 자세(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장시간 기울어져 앉는 습관,
- 구부정한 자세, 장시간 엎드려있는 자세), 운동 부족
- 적절치 못한 산후 조리로 인한 고절 뒤틀림
Main symptoms
오다리(내반변형)의 주요증상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오다리(내반변형)를 의심해보세요!
다리를 똑바로 펴고 섰을 때 무릎 사이가 벌어집니다.
걸을 때 양발을 많이 벌리게 되고, 발가락이 안쪽을 향하게 됩니다.
치마나 바지가 자꾸 돌아가는 경우가 있다.
Disease diagnosis
오다리(내반변형) 진단방법
문진·내진·촉진
정확한 진단 및 진찰을 통해 상태에 맞는 치료법을
적용시켜야 하며 확실한 진단을 위해 추가검사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X-RAY검사
방사선을 인체에 투과하여 나타나는 음영의 차이를
이용해 진단하는 검사로 뼈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
구루병과 같은 골대사 질환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혈액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Disease diagnosis
오다리(내반변형) 치료방법
내반슬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체중이 대퇴골 안쪽에 쏠리어 관절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휜 정도가 심해져 이상한 모양으로 보행하게 되며 체중이 비정상적으로 무릎에 가해져서 척추 측만증, 요통, 디스크 등 2차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조기 착용
보조기는 만곡의 진행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착용하며, 부드러운 연성보조기와 딱딱한 플라스틱으로 된 경성보조기가 있습니다. 보조기 치료 시에는 환자의 상태에 맞춰 가장 적절한 보조기의 종류와 착용기간을 결정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