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8세가 넘어서도 아이가 계속
X자형, O자형 다리로 보인다면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신생아는 약간의 내반슬을 가지고 태어나
3~4세경에는 외반슬이 되었다가, 이후 점차 감소하여
6~7세경부터는 약간의 외반슬로 되어 정상적인 형태가 됩니다.
연령에 따른 2표준편차를 벗어나거나 내반슬, 외반슬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각변형은 미관상 안 좋기도 하지만, 비정상적인 하중전달로 인한 무릎통증이나
성인이 되어 관절염이 빨리 찾아올 수 있기에 지속적인 관찰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